후유증... 지난 토요일을... 마음과는 달리...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내고... 일요일도 그리 허송으로 보내고... 월요일 아침이 되니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지난 금요일의 그것처럼... 좋아서 설레던 그런 콩닥거림이 아니라.. 내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시간을 무의미 하게 보냈을때.. 어김없이 다가오는 두려.. 펌킨의 하루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