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약속.. ‘펌킨의 음악 이야기’를 쓰겠다는 약속... 그 약속은 늘 내 머리 속에 깊이 들어앉아.. 매 순간 나를 조르고 있는데.. 사실 머리 속에서만 맴맴 돌뿐.. 그렇게 음악 속에 많이도 묻어있던 나의 이야기들은..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이렇게 밍숭맹숭하기만 하니 덜컥 걱정부터 되고 겁부터 나고 .. 펌킨의 하루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