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생각이 났어.. 조금 전... 평소 가깝게 지내는... 쎄실리아 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안젤리카.. 오늘 아침 차를 타고 오는데.. 네가 좋아하는 애 있잖아.. 제임스 블런튼가..?? Same mistake가 나오는거야.. 그 노래를 들으니 네 생각이 났어..” 제임스 블런트 음악을 들으니.. 내 생각이 났다며 전화를 주신 언니.. 순간.... 펌킨의 하루 2009.04.08
Same mistake......... James Blunt.. 오늘 종일 그의 음악을 듣고 있다... 그의 잔잔하면서도.. 미어질듯... 끊어질듯.. 애를 태우는듯한 간절한 목소리... 그래서 더 미어지는 슬픔이 느껴지는.... 기타를 치며.. 피아노를 치며..노래를 하는... 제임스 블런트..... 꿈을 꾸는 듯한 그의 눈빛.. Same mistake을 부르는 그의 눈.. 음악과 이야기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