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스테파니, 라우라, 아만다, 리예, 빠울라, 라우라~ ^^ 리예 대학 친구들이다. 같은 건축학과생으로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단짝들...^^ 특히, 리예는 친구들 중 나이가 가장 어려서 친구들의 귀여움을 많이 받는다. 리예보다 두살 많은 스테파니는 자칭 리예 엄마라며 얼마나 챙겨주는지...하하하~ 이러니 내가 어찌 고맙지 않을 수가 있겠나.. 어제 저녁에 가까이 지내는 분들과의 부부 만남이 있어 함께 식사를 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리예와 마리아가 마침 나가는 길이다. 물으니 쇼핑에 공책 철하러 가는 길이란다. 손에는 100장 정도의 A4 용지와 마치 택배 상자 같은 누런 두꺼운 상자를 같은 크기로 짜른 커버 2개가 들려 있었다. 그런가 부다 했다. 잠시 후 공책을 만들어 온 리예, 공책이 이쁘게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