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빗소리에 잠이 깼다. 얼마만인가. 빗소리에 잠이깨어..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겠다고 앉은것은.... ‘글.’.이라는 표현이 우습다.. 마치 작가라도 된 느낌...^^ 그래.. 어렸을때는.. 이런날.. 일기장을 펼쳤더랬다.. ‘이렇게 비오는 날.. 내가 이런 느낌을 가졌더랬다,,,’고 흔.. 펌킨의 하루 20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