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돌아보며... 독일에서 애리와 함께한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여행이었다. 아직 12월 중반이긴 하지만.. 올 한해가 가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시간이야 워낙 정직하고 성실하니, 내 마음이 이렇건 저렇건 자기 발자국을 옮겨놓겠지만, 나로서는 ‘가주는 것’처럼 느껴지니... 펌킨의 하루 2016.12.15
영국문화산책- 3.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 & 빅토리아 여왕...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공. 알버트공이 빅토리아 여왕을 바라보고 있는 눈빛이 어찌나 사랑을 가득 머금었는지 내가슴이 다 설렌다. 빅토리아 여왕은 알버트공을 처음 보았을때 그닥 맘에 들지 않았었다는데, 알버트공은 마음에 들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 진중하고 올곧고 .. 카테고리 없음 201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