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 어제 아무 것도 아닌 일로 화를 내는 남편에게 너무 화가 났던 어제.. 집에 있자니 미칠 것 같아서 우선은 집을 나섰다. 비는 내리고 눈물이 흐르니 어찌나 청승맞게 느껴지던지.. 우선은 눈물이 멈춰줘야 어디 까페라도 가서 앉아있을 것인데, 난감했다. 서럽고 기가막혀 눈물이 자꾸나오.. 펌킨의 하루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