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밤~ 앞서 가고 있는 남편... 뒤에서 보니 꼭 총각 같삼~ 호호호~ ^^;; 오랜만에 공원엘 나갔다. 나가기까지 내 안에선 온갖 갈등이 일었지만 이러다가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굴러’다닐 것 같아 두 주먹 불끈 쥐고 남편 뒤를 따라 나섰다. 계속 이렇게 지낸다면.. 나의 갈망인 ‘산티아고 .. 펌킨의 하루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