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시작한지 2주가 되었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 2주가 되었다. 무언가 하나를 시작하고 나면 시간은 자신에게 맡겨진 새로운 임무를 충실하게 지키며 차곡차곡 그 결을 더해간다. 재밌는 것은 개인 블로그와 브런치 사이에 느껴지는 온도 차이다. 온라인 상에 글을 올린다는 행위는 매한가지인데, 묘하.. 펌킨의 하루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