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가방... 2010년 2월 26일 (금) 두번째 이야기... 오늘 나는 사라이바에 가고 싶었다. 그냥 가고 싶었다.. 딱히 뭔가를 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있고 싶었던 것... 마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앉아서..무언가에 쫓기듯.. 그렇게 열심히 초서를 했다... 그런데.. 다른 날에 비해 그렇게 온전히 몰.. 펌킨의 하루 201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