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애타게 기다렸나..? 작년에 도보 순례 중에 찍은 풍경 한 컷... 올해는 중간에 기찻길을 따라 걷는 길도 있다고 했는데 참 이뻤을 것 같다. 토요일 8월4일은 많이 기다린 날이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근 1년을 기다린 날이었다. 바로 성당 어머니회 주최로 ‘도보순례’가는 날. 신앙이 깊지도 않은 내.. 펌킨의 하루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