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고사를 끝내고... 어제로 한 학기 마지막 시험을 끝냈다. 시험이 끝나면 시원해서 날아갈 줄 알았는데... 시원함보다는 허전함이 크고 공허감에 멍때리는 내 모습이 웃기기만 하다.. 정신없이 달려온 첫 학기...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한 듯한 느낌이다. 얼마나 헉헉대며 뛰었는지... 처음엔 컴과 수강 프로.. 공부이야기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