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돌아보며.. 올해처럼 참으로 긴장 속에 보냈던 한 해도 없을 듯하다. 지독했던 브라질의 불황은 우리 매장에도 영향을 미쳤고, 정말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던 것 같다. 마치 하루살이처럼... 물론 이보다 더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때는 덩치가 작았기에 그만큼 걱정의 농도도 옅었다. 하지만 .. 펌킨의 하루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