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몇 곡이라도 듣고 싶었는데..마음 뿐... 바쁘고 정신 없는 일상을 아름다운 피리 소리로 촉촉히 적셔주어 고마웠다. 나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이 된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시간은 어김 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차곡차곡 쌓여가고.. 나도 그 안에서 새로운 경험들 속에 익숙해져가고 있.. 펌킨의 하루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