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했던 일요일... 일어나니 10시였다. 미사는 10시반에 시작인데. 아무래 날쌔게 준비를 한다고 해도 미사 시간에 맞추기란 불가능한 시간. 어이가 없었다. 우째 이런 황당한 일이... 어제 뭐했지..? 어제 Rosa 언니 아들래미 결혼식엘 다녀왔을 뿐이다... 한국사회에선 보기 쉽지 않았던 유쾌한 결혼식. 태익 .. 펌킨의 하루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