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서 놀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다시 올려봤다... 전시회 후 처음 맞는 토요일.. 마치 태어나서 처음 가져보는 휴일마냥 너무나도 행복한 토요일을 맞았다.. 어떤 들뜨는 플랜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닌데.. 일년 중 가장 큰 행사를 끝내고 나니.. 내겐 벅찬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그냥 그렇게 마냥 .. 펌킨의 하루 2011.04.10
이상한 착각... 이상하게도... 요즘.. 종종 이런 느낌이 든다... 나는 현실 속에 있지만.. 또한 현실 속에 있지 않다는 느낌.. 나의 몸은 현실의 일상 속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지만.. 나의 마음은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상상 속에 속해 있다는 느낌... 나는 늘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데... 늘 과거의 어떤 기억이나... 미래.. 펌킨의 하루 2010.04.20
D-65: 멍,한.그.리.움. 하임 언니가 좋아하시는 스페인 여류화가 Nicoleta Tomas의 작품. 살아가면서 우리는 가끔씩.. 전혀 생각지 않은 내 삶에 툭~ 뛰어들어오는.. 예기치 않은 만남들을 갖게되고.. 그 만남은 그야말로 ‘예기치 않게’... 죽어서도 잊고 싶지 않은...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지며... 내 삶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 와우4기의 하루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