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친구들이 프랑스에 놀러 왔을 때 함께 찍은 사진. 격리 기간이 시작된 후 친구들은 모두 자기들 나라로 돌아갔다. 애리에게서 온 행복한 소식 힘든 상황의 연속인 요즘 리예의 경연대회 수상 소식에 뒤이어 애리로부터 또 하나의 행복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엄마~ 아빠~ Eu foi promovida~!! (나, 승진됐어)” 순간, 눈물이 그렁~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 기도가 절로 나왔다. “하느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 우리는 많이 조마조마해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온 세계가 홍역을 앓고 있는 요즘.. 브라질이라고 별 수 있나.. 불경기로 벌써 몇 년 동안 최악의 상황 속에 있던 브라질 경제는 엎친데 겹친격으로 바닥을 치다 못해 구렁 속에 빠져들었다. 그러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