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난 후... 드뎌 일이 끝났다.. 나의 황금 같은 휴일인 토요일을.. 온통 일에 다 갖다 바쳤지만.. 마음은 흐뭇함으로 가득하다.. 그동안 의문나는 것들로 나의 일을 더디게 하던 것들을.. 오늘 완벽하게 배웠고.. 그로 인해 쌓여있던 한달치 Reconcilation을 끝냈기 떄문이다.. 일을 끝내고.. 소파에 앉아 어두워진 거리.. 펌킨의 하루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