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논문 작업이 끝났다. 어제로 논문 발표 자료와 PPT 자료를 보내드렸다. 논문 심사는 21일… 교수님께서 피드백으로 보내주신 이멜을 받고는.. 두려운 마음에 감히 열어보질 못하고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이제야 용기를 내어 열어보았다. 읽다가 눈물이 그렁그렁..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기뻤는지… 발표 자료는 매우 우수한 결과물이었고.. PPT 는 완벽한 모습이라며.. 공부를 계속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졸업 후 대학원은 물론 박사과정까지 끝내면 좋겠다는 말씀… 너무 감사했다. 교수님의 격려말씀은 내게 강렬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막연하게 혼자서만 생각 교수님 이멜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남편에게도 보여주고, 애리와 리예에게 자랑하고… 물론, 지도 교수님 입장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부드럽지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