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잡은 어머니 날~ 2107년 5월 14일 일요일 성당에서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오니 집이 깨끗하게 치워져 있다. ‘웬일이래?’ 별 생각 없이 고개 갸우뚱 거리며 방에 들어가는데, 침대 옆에 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화분이 놓여있다. ‘오잉? 웬 해바라기?’ 보니 리예가 어머니 날 선물이라고 방 치워놓고 .. 펌킨의 하루 2017.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