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제목부터 위험스러운 분위기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체 어떤 내용들이 그 안에 있을까? 책을 펼쳐 들고 목차를 주루루 훑어보니 얼마나 많은 석학들의 글들이 실려있는지. 서문과 입문을 써준 존 브록만과 스티븐 핑거를 빼고도 110명의 글이 실려있었다. 제목을 슬쩍 흝어만 봐도 분위기가 만만찮다. 진지하고 심각한 주제들. 이런 주제들을 놓고 그들은 어떤 ‘위험한 생각’을 펼쳐 나갈 것인지 가슴이 콩닥콩닥. ‘이번 리뷰는 어떻게 써야 할까..?? ’ 하다가 한 챕터를 읽으면서 느꼈던 순간순간의 느낌을 올리는 것이 내겐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챕터를 쓰기는 좀 무리겠지만.. 느낌이 컸던 부분들을 그냥 편하게 적기로 했다. 그리고 챱터마다 전체의 글에 대한 느낌이 더 강한 글은 리뷰에 적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