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저녁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오늘 재정팀 저녁 식사가 있었다. 그저 한 해가 지나기 전에 저녁이나 함께하자는 소박한 마음으로 만난자린데, 식사를 하면서 나눈 대화가 정겹다보니 얼떨결에 노래방으로 이어졌다. ‘끔찍하다’는 느낌을 가질만큼 노래바을 싫어하는 나는 당황했지만, 모두가 원했기에 분위기를 깨.. 펌킨의 하루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