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감... ‘뭔가를 잃어버렸을 때는 녹초가 될 정도로 지치는게 좋아..’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서 할아버지가 리틀 트리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래... 뭔가를 잃어버렸을 때는 녹초가 될 정도로 지치는게 좋아.. 그 지침이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오늘 나는 그렇게 지쳐있고 싶었다.. 모든 .. 펌킨의 하루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