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광복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Elenchos)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중동고등학교 철학교사로 고등학생들에게 철학과 논리적 사고를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철학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하여 철학과 비판적 사고에 관한 글을 여러 곳에 쓰고 있으며, 서양 고대 철학과 철학 교육을 화두 삼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자립형 사립고 특성화 교과로 기획된 “Who am I?”라는 창의적 재랑활동 과목을 수업하며 개발 중이다. (어쩜, 지금은 개발을 끝내셨을지도) 책에서 느끼는 그는 빠울로 꼬엘료가 작가를 두고 했던 재밌는 표현처럼 흐트러진 머리에 안경을 쓰고 뭔지 모를 무지 심각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