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 공부하고 하는 것이 쓸데없진 않았구나... 오늘은 자칫 화가 나고 열을 냈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지혜롭게 잘 대처한 내가 스스로가 기특하게 느껴졌던 하루였다... 그로인해 내게 들어왔던 순간의 분노는 평화로 가득차고... 그래서 감사한 하루가 되었던 것이다... 책읽고 공부하고 하는 것이 결코 쓸데없진 않았구나....^.. 펌킨의 하루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