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려버린 덩어리 시간... 이상하게 마음이 바빠 귀하게 주어진 덩어리 시간을 흘려버린 지난 몇 주였다. 행동이 안 따라 줄 땐 생각이 많을 때다. 아니, 생각이 많아서 행동이 안 따라주는 걸까? 어쨌거나, 그랬던 지난 몇 주였다. 그 덩어리 시간을 제대로 사용했다면, 영화 몇 십편을 보느라 낭비한 시간이 적어도.. 펌킨의 하루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