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을 쓰다가... 내겐... 음악을 함께 들으며 일상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분이 계신다.. 거의 매일을 그렇게 이멜을 드리며 나의 일상을 보고(?) 드린다.. 슬플 땐 슬프다고.. 기쁠 땐 기쁘다고.. 남편한테 속상할 때는 남자들은 다 그러냐고.. 엉뚱한 넋두리까지 다 해댄다.. 아무 말 없이 그냥 웃으며 다 들어주시는 분.. .. 펌킨의 하루 2009.08.22
D-21: 죽 쑨 강의.. 몇달전 수녀님으로부터.. 이번 성인식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7가지 습관’강의를 제의 받았다.. 작년에 한번 했던 경험이 있기에.. 별 망설임없이 제의를 받아들였고.. 오늘 그 첫 날.. 그야말로.. 한 마디로.. 죽. 쒔. 다~!! 아이들은.. 너무나도 초롱한 눈으로 임해주었고.. 왜려 수업을.. 와우4기의 하루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