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 반모임 속에 받은 뜻하지 않은 선물.... 온갖 어지러운 이야기들을 듣게 되고.. 그냥 가만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들과 같이 말을 섞게 되니 마치 내가 쓰레기통이 된 듯 더럽게 느껴졌던 요즘이었다. 게다가 생각지 않았던 불편한 상황을 맞닥뜨리다보니, 내 영혼까지 썩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마저 들고,,, 그런 악취를 풍기는 .. 그분과 함께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