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새... 칼리 피오리나 책을 읽다가… 나오는 음악 소리에… 잠시 손을 놓아야 했다..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은 나.. 오늘따라.. 더 슬프게 다가온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 펌킨의 하루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