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추억의 Smokie~

1970~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룹 스모키는 보컬인 크리스 노만의
허스키하고 호소력이 넘치는 목소리와 이를 정교하게
받치는 모든 멤버의 완벽한 백 보컬 하모니로 우리나라
팝 역사상 LP판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올드 팝 팬들에게 지금까지
신적인 그룹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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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려 본국인 영국에서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가 있었던...스모키...
우리시대에...
'스모키'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우리에게 사랑받은 그룹이다...

오늘 음악을 찾다가...
내 기억속에 새까맣게 묻혀있던 스모키의 노래들...
오늘 생각지도 않게 발견하고는...
종일을 이 노래를 듣던...그때의 그 기억속에 묻혀있었다...

정말 팝의 황금시대에...
내가 함께 했다는것이...
얼마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지...
전설같은 팝가수들과 같은 하늘아래...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음이...얼마나 뿌듯한지...

별 엉뚱한것에다..
의미같지도 않은 의미를 붙이며 흐뭇해하고 있는 오늘이다...^^;;

나 이러구 땡땡이 치는거 알문...
남편한테 혼날낀디...^^;;
(걍..함 혼나구 말지 뭐...-_-;;)

스모키의 노래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두곡을 올려본다...

Smokie & Suzie Quatro의 Stumblin in~



너무 귀여운 수지 콰트로..^^
여성 로커로..나중에 스모키의 보컬리스트...
크리스 노먼과 결혼.. (물론..나중에 이혼하긴 했지만...)

Smokie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두번째 곡은 '플레이 보턴' 눌러주세요..^^

24년을 앨리스 옆에 살면서...
짝사랑한 이야기...
나역시두 10년 짝사랑...
뭐..거의..내이야기 같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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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두 들어두 좋은 노래...
오늘은 스모키와 함께 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