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며... 내일이면 결혼하는 딸 아이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딸을 떠나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노래했던... 맘마미아의 한 장면.. 노랫말이 내 가슴을 뭉클하니.. 적셔 온다.. 이 음악을 들으면.. 애리가 생각난다.. 애리.. 엄마보다 더 배려 깊고 사려 깊은 애리... 어릴 때 부터 그냥 뭐든지 혼자 알아서 잘 해줘서.. 펌킨의 하루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