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중한당신 7월호> 나미야 할아버지와 도둑들... 나미야 할아버지와 도둑들 벌레 먹은 잎사귀가 갈바람에 서럽게 서걱거리듯, 때때로 가슴에 시린 바람 불어 마음이 추워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을 데우고 싶어진다. 그래서 집어 든 책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었다. 이 소설은 ‘2012년 중앙 공론 문예상’을 .. 참소중한당신 201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