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 오늘은 오후가 되서야 가게에 나왔다.. 가게 이전 문제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다.. 가게 도착하니 소피아 언니의 메세지가 남겨져있다... 오늘 엠티 떠나시는 언니와 통화를 하고 나니.. 괜히 마음이 휑하다.. 함께 하지 못할줄이야 이미 알고 있었고... 그래도 덤덤하게 지냈는데... 막상 그 날이 오.. 펌킨의 하루 201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