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결정... 오늘 일을 끝내고 조금 일찍 나온 시각... 오늘 조금 늦을거라고 집에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라.. 여유있는 마음으로 사라이바로 향했다... 어김없이 내 손엔 스타벅스 커피가 Tall size로 들려있었고... 이른시각이라 그런지.. 2층의 내자리(?)로 올라가니 아무도 그 의자에 앉아있질 않다...^^ 흐뭇한 내 마.. 펌킨의 하루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