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늪... 가끔씩 삶이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다. 두 주먹 불끈쥐고 눈물을 훔치며 오뚜기처럼 일어나곤 하지만.. 때때로 그러기가 죽기보다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 뭐가 그리 힘든지 하나하나 짚어보면.. 딱히 나를 죽을 만큼 숨 막히게 하는 것도 없는데... 또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마음이 힘.. 펌킨의 하루 201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