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배달~ 애리가 보내온 소담스런 미니 꽃화분~^^ 수줍은 듯 얼굴을 들어올린 들국화가 어찌나 이쁘던지...^^ 따릉따릉 인터폰이 울린다. 마리아 말이 꽃이 배달되었다고 가져가라고 알려주는거란다. 꽃? 웬 꽃? 내 이름 앞으로 전달이 되었다고. ‘혹시 나를 그토록 사모하는 누군가가? ‘ 마리아랑.. 펌킨의 하루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