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변했던걸까..? 금요일은 쌍파울시 생일이었고, 상파울시는 공휴일이었다. 피곤하고 쉬고 싶었던 나에게 선물처럼 주어진 아주 고마운 공휴일이었다. 남편은 골프가고... 애리는 군대 가기 전에 다니러 온 조카와 함께 나갔고... 리예는 성당에서 캠핑을 가고... 온전히 나 혼자 만의 시간이 주어졌다... .. 펌킨의 하루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