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웬 난리 부르쑤... 요즘 내가 이상하다.. 왜 꼭 야밤에 이 난리 부르쑨지..모르겠다.. 뭘 꺼낼께 있어서 옷장을 무심결에 열었는데.. 마리아가 겨울 남방과 여름 옷을 섞어 걸어놨다.. 평소엔 걍 그냥 지나치던 내가.. 오늘은 왠 깔꼼을 떠는 것인지.. 남방을 정리하고 나니.. 쟈켓이 눈에 거슬린다.. 스타일 별로 정리 해놓.. 펌킨의 하루 201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