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 - 빅터 프랭클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내 책장에 제법 오랜 시간 꽂혀있던 책이다. 이제야 집어 들었다. 빅터 프랭클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스티븐 코비 박사의 을 통해서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그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그 후 그가 쓴 다른 책에서도 종종 그의 이름이 언급되곤 했다. 그렇게 빅터 프랭클과의 첫 눈 맞춤은 스티븐 코비를 통해서였다. 스티븐 코비와 함께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는 한국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인 이시형 교수가 번역을 했다. 그가 단숨에 한 호흡으로 정신없이 읽어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