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 소명... 오늘 아침은.. 뭔지 모를 불안감에 잠이 깨었다.. 며칠을 신나게 웃고 떠들고 나면 다가오는... 그런 공허감.. 뭔가 놓치고 있는 듯한 느낌.. 아니..자꾸 헛다리 짚고 있는 듯한 느낌... 어제 집에 오는 길.. ‘대체 나는 무얼 원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 계속 머리속에서 맴돌았음이 떠오른다.... 와우4기의 하루 200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