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의 하루
견몽인가~?
pumpkinn
2015. 12. 25. 12:03
지난 밤에 너무나도 행복한 꿈을 꿨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행복해서 날아갈 듯한 행복감에 젖어 일어났다.
잊어버릴까봐 워드에 적어놓고....
내용인 즉슨,
꿈에 데이빗 가렛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큭큭 ^^;;
사진까지 함께 찍었다는~ ^____^
재밌었던 것은 꿈속에서의 나는 50대 아줌마가 아니라,
교복을 입은 17세 여고생이었다는 것..
대체 이거이 뭔 꿈일까..?
이런 행복한 꿈을 또 꿀 수가 있을까?
오늘이 1월 1일이었으면 좋았을 걸..
다시 꾸게 해달랠 수도 없고.. 거참~
이 꿈의 뜻은 뭐일까..?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아주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는 뜻이란다...
‘어떤 좋은 소식..?’
무슨 좋은 소식이 있을까..?
‘혹시나..혹시나…’하는 은근한 기대 속에 보냈던 하루였지만..
꽝~!!
견몽이었나..?
그런데 무슨 개꿈이 그리도 생생해..? ^^;;
내일을 기다려볼까..?
큭큭~ ^^;;
개꿈이어도 좋다~
데이빗 가렛과 어깨동무하고 사진도 찍고....^^;;
그냥 괜히 기분 좋은 하루였다~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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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mas & The Papas - Dream a Little Dream of Me..